“그간 노고 인정하고 자존심 세워달라는 일부 선수들. 지금껏 무료로 선수생활했나” 야구계의 반문

구단들은 쌓여가는 적자와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목도하면서 선수들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한 구단 운영팀장은 “일부 선수는 아직도 쌍팔년도 자존심 타령을 반복한다. 자존심 타령은 구단에 내 가치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자료를 구하기 힘들었던 시절에나 유용했던 감정적 호소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구단 팀장 역시 “그렇다면 선수들은 성적이 부진해 구단 자존심이 구겨졌을 때, 선수들의 각종 사건 사고로 구단 자존심이 실추됐을 때, 도대체 쓰러진 구단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자세한 기사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