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7억 8천만원’ NC 다이노스, 2021 시즌 연봉계약 완료

NC 다이노스가 2021 시즌 연봉계약을 마쳤습니다.
송명기는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307.4%로 억대 연봉에(2,700만원→1억 1,000만원) 진입했습니다. 종전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은 2020년 박진우가 기록한 300%(4,000만원→1억 6,000만원)였습니다.
야수 중에는 강진성이 215.8%(3,800만원→1억 2,000만원)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연봉자는 나성범으로 지난해 5억원에서 56%가 상승한 7억 8천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그 외에도 박민우는 21.2% 상승한 6억 3천, 지난해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김진성은 25%가 상승한 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NC 에이스 구창모는 1억 8천만원에서 38.9%가 상승한 2억 5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