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란다·페르난데스 입국 연기. 로켓은 정상 입국

두산은 30일 “미란다와 페르난데스의 입국에 변동사항이 발생했다. 미란다가 31일로 하루 밀렸고, 페르난데스는 추후로 연기됐다. 로켓은 기존 스케줄대로 30일 입국한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미란다는 갑작스럽게 아이가 아파 다음날 입국해도 되는지 구단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두산은 “미란다는 오는 31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서류상의 문제로 입국이 불발됐습니다. 두산은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서류상 미비점이 발견돼 보완을 한 후에 조만간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워커 로켓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5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