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에 이어 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는 선수

보스턴 레드삭스의 내야수 트레버 스토리가 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미국 대표팀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트레버 스토리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6년 콜로라도에서 데뷔한 스토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6년 1억 4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콜로라도에서는 유격수로 나섰지만, 보스턴에서는 젠더 보가츠가 유격수 자리를 맡고 있어 주로 2루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2018~19년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고, 2020년에는 내셔널리그 도루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격수 최소 경기 100홈런 기록을 (448경기, 2019년 5월 24일 달성) 가지고 있습니다.
트레버 스토리 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