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으로 보답하겠다’ 류현진, 3일 미국 출국

류현진이 3일 출국합니다.

류현진의 매니지먼트사인 (주)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약 4개월간의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2021 시즌을 위해 개인훈련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류현진은 미국에 도착한 뒤 바로 플로리다로 이동해 스프링캠프를 대비할 예정입니다.

류현진은 “모두가 예상치 못한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고생하시는 많은 방역담당자분들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나가 힘내실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응원에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