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보강’ 필라델피아, 추신수에 관심

추신수가 필라델피아로 향할까요?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벤치 업그레이드를 위해 유틸리티 플레이어 마윈 곤잘레스와 브래드 밀러 그리고 추신수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앤드류 매커친-애덤 하이슬리-브라이스 하퍼로 외야진을 구성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필라델피아는 외야 벤치 자원 뎁스가 약한 편이라 추신수를 영입해 벤치 보강을 노릴 수 있습니다.

지난 2020 시즌 이후 텍사스와의 7년 동행을 마무리한 추신수는 은퇴 대신에 현역 연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과연 추신수가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추신수 MLB 주요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