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폭행해 장애인 만든 전 야구선수 항소심 형량 6개월 늘어

지인을 폭행해 지적장애를 겪게 만든 전 야구선수가 2심에서 가중된 형량으로 선고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제1형사부(노경필 부장판사)는 4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 대한 항소심 변론재개 선고공판을 열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6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3월19일 오후 6시15분께 경기 평택지역의 한 도로에서 B씨와 말다툼 하던 중, 얼굴과 엉덩이 등을 수차례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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