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 LA 다저스와 계약

[사진=트레버 바우어 유튜브 캡쳐]

바우어가 다저스로 향합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6일(한국시간) “바우어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후 트레버 바우어도 본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사진=존 헤이먼 트위터 캡쳐]

바우어는 “나의 다음 챕터가 너무나도 흥분된다. 나는 로스앤젤레스로 간다”며 “하루 빨리 다저스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트레버 바우어의 계약 규모는 3년 1억 200만 달러로 2021 시즌에 4000만 달러(약 449억원), 2022 시즌에는 4500만 달러(약 505억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2021 시즌과 2022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 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습니다.

바우어를 영입한 다저스는 워커 뷸러-트레버 바우어-클레이튼 커쇼-데이빗 프라이스-훌리오 유리아스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게 됐습니다.

트레버 바우어 MLB 주요 성적

[기록=Baseball-Refer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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